노인 감기와 독감 예방 알기 [불심원 건강]

{건강뉴스} 노인의 감기와 독감

노인에게 흔한 감기와 독감의 치료 및 예방

여러 가지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감염성 질환중의 하나인 감기와 독감은 대개 1~2주이면 그 증상이 완화되지만,
노인인 경우 그 이상 지속되어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감기라 할지라도 노인에게는 큰 병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1. 감기와 독감 무엇이 다를까?
흔히 감기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감염으로 그 증상이나 부작용이 심하지 않고, 약 1~2주일 이내에 별다른 합병증 없이 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독감은 유행성 독감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며,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전진 증상을 동반하여 나타나며 증상의 정도도 매우 심합니다. 특히 독감에 걸리게 되면 첫 24시간 이내에 38~40`c 의 고열이 나타나기 때문에 견디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 노인의 감기와 독감이 위험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감기나 독감에 걸리게 되면 대부분 1~2주일이면 그 증상이 호전 됩니다. 하지만 노화로 인하여 면역력이 약해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걸리고, 한번 걸리면 좀처럼 낫지 않습니다. 또한 폐렴이나,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폐기종과 같은 호흡기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할 질환입니다. 또한 노인들의 대부분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감기나 독감에 걸리게 되면 이러한 질병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노인의 감기와 독감의 증상
감기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몸의 피로감, 재채기, 콧물, 기침, 미열, 근육통, 목의 통증, 눈물, 두통 등이 있습니다. 또한 쉰 목소리가 나타나며, 가래나 몸이 떨리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반면 독감의 증상은 감기의 증상보다 한층 심하며, 40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며, 그 열이 2~3일간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심한 두통과 함께 오한, 닿기만 해도 아픈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며 복통과 설사를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은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으므로 1~2주 이내에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치료를 적절히 하지 않는다면 다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기는 다른 중한 질병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4. 노인의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
- 몸이나 손을 자주 씻어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일을 하고 과로를 피합니다.
- 바이러스가 주로 서식하는 곳은 기관지의 점막이나, 손이 건조한 경우이므로, 따뜻한 물과 음료수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환경의 변화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온이 내려가는 밤에는 체온이 쉽게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도록 옷을 더 챙겨 입도록 하고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감기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어
   몸의 저항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아 독감을 예방하도록 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 역시 감기가 우리 몸에 들어오기 좋은 조건이 되므로, 스트레스 받는 일을 줄이고 긍정적

 

출처 http://www.greenpio.com/diseaseInformation/enc_viw.asp?key=4867